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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의스시이야기
안녕하십니까 돌하르방이 된 준디입니다
날씨가 엄청 덥수다 진짜 더워 죽어버릴거같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은 자주가는?은 아니고 한번 가봤는데 앞으로 자주 갈 거 같은 초밥집입니다 회전초밥집이에요
쉐프의스시이야기입니다
제주시 연동 제원, 바오젠거리 또 뭐라고 부르더라 누웨마루? 아무튼
그쪽에 있수다
회전초밥 전문점 쉐프의스시이야기
50여가지 스시와 캘리포니아롤, 튀김 샐러드 디저트 모두가 접시당 이천원 천팔백원 천오백원이랍니다
가장 비싼 접시가 이천원이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퀄리티가 낮을 줄 알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도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잘들 참고하시고 가십쇼
쉐프의스시이야기에 들어왔는데 이 사진은 계산하고 나갈 때 찍은 거라 안쪽에서 밖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바? 테이블이 있고 저 맞은편에 4명인지 2명 앉아지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다 먹고 여기다가 적나 봅니다
그럼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아 일단 기본 세팅하고 장국 왔네요
장국 맛집이네요
초밥들 돌아갑니다
회전초밥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검정 이천원, 빨강 천팔백원, 노랑 천오백원인데 접시가 대부분 검정접시네요
뭐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나니까 신경 쓰지 말고 이제 스타트
일단 이거 메로인가? 메로머리는 아니고 아가미 쪽? 배 쪽 간장조림입니다
이게 가성비 최고 이거만 몇 접시 들고 와서 먹고싶었수다 이건 두 번 먹었습니다
메로조림랑 연어조림 두 종류 있던 거 같네요
다음 성게김초밥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못 먹던 성게알 이제는 없어서 못먹수다
성게알이 비리지 않고 2천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괜찮은 거 같네요 맛있었수다
고등어초밥인가? 그냥 등푸른 생선초밥 맛
레몬을 따로 뿌리지 않고 먹었는데 이것도 비린 건 없었네요
이건 소고기초밥
딱 그냥 소고기초밥 소고기가 제법 부드러웠습니다
이건 그냥 연어초밥이네요 위에 양파랑 소스 올라간 연어초밥
딱 그 맛입니다 이건 두 피스고
이 연어초밥은 한 피스네요 이건 배 쪽인가? 위에 알 올라가서 그런가?
암튼 맛은 좀 더 기름진 배지근한 느낌이었수다
이건 저가 먹은 건 아니고 옆에 친구가 먹은 메뉴인데 안 먹어봐도 왠지 무슨 맛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은 맛이네요
친구는 맛있게 먹더라구요
이것도 친구초밥인데 최대한 이것저것 찍으려고 찍었습니다
연어타다끼네요 이것 또한 무슨 맛인지는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건 새우타다끼 초밥? 인가 보네요
새우를 타다끼한 초밥은 처음봤수다 새우초밥은 전부 친구가 먹은 겁니다 전 새우에 대해 아무 생각이 안 듭디다
친구는 새우초밥 종류들 전부 맛있다고 하네요
간장새우초밥 간장새우 한 마리네요 초밥이 두 피스가 아니고 한 피스에 새우머가리 하나
아참 전 새우 머가리는 좋아합니다
단새우초밥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단새우가 실존하는 새우긴 하네요 저번에 스시도모다찌에 갔을 때는 단새우 없다고 하던데 여기서 보네요
단새우는 참고로 회전초밥 라인에 돌아가지는 않고 있었고 친구가 주문하니 만들어주셨네요
단새우초밥은 두피스에다가 초밥 한피스에 단새우 새 마리나 올라가 있네요 맛있어 보이는데 그때 한번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다음에 가면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수다
이제부터는 제가 좋아하는 초밥들 참치초밥이네요 둘 다 똑같은 참치초밥인 거 같은데 부위가 달라서 그런지 달라 보입니다 아니 다른 건가?
2천원에 두피스 한피스에 천원이니까 저렴한데 맛은 저렴하지 않은 거 같네요 맛있었습니다
황새치뱃살초밥 한피스에 이천원이네요
맛있는 황새치뱃살초밥입니다 그러고 보니 전부 이천원짜리만 나오네요
맛있어 보이는 건 대부분 이천원짜리긴 했습니다 밑에 빨강 노랑접시도 좀 나올 겁니다
이건 타다끼 되어있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장어초밥은 딱 아는 달달한 간장소스 장어초밥
장어초밥은 왠지 모르게 챙겨 먹게 됩니다 맛있네요
생맥주 500cc에 4천5백원이네요
운전하고 와서 맥주는 패스합니다
한치초밥입니다 드디어 빨강접시 천팔백원입니다
한치초밥은 보통 그냥그런데 쉐프의스시이야기 한치초밥은 나름 괜찮은 한치초밥이네요
다른분들도 많이들 가지고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늦게 봤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롤, 위에는 건포도였네요 건포도인지 모르고 가져옴
어릴 때는 이런 캘리포니아롤을 좋아했는데 이젠 아니야요
이건 위에 계란 노른자 올라가 있길래 맛있어 보여서 가지고 왔는데 계란이 아니고 튀김가루였수다
나쁘진 않은데 쏘쏘한 캘포롤
근데 왜 캘리포니아롤이라고 부르지? 암튼 이건 천오백원 노랑접시 캘리포니아롤입니다
속에 게맛살이 꽉 차서 그런지 맛있긴 한데 노랑접시나 빨강접시는 대부분 캘포롤이네요
아 노랑접시에 유부초밥도 있네요
안먹었습니다
새우튀김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튀김은 패스하겠습니다
전복 올라간 초밥인지 만들고 계시네요
제주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전복은 이제 지겹습니다 먹진 않았어요
밑에 냉장실에 회들이 신선해 보이네요 이제야 봤습니다
둘이서 이만큼 먹었네요
확실히 접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고 싶은 거 맛있어 보이는 거(캘포 롤 제외) 잡으면 대부분 검정접시입니다
그래도 검정접시라고 막 오천원 삼천원 하는건도 아니고 차이나 봐야 5백원 2백원이니까 괜찮은 거 같네요
잘 먹는 성인남녀 배부르게 먹은 접시 개수입니다 대부분 검정접십니다
많이 먹긴 했는데 뭐 만족합니다
쉐프의스시이야기는 저희는 웨이팅이 거의 없다시피 들어왔지만 보통 웨이팅은 대부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도민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한 회전초밥집입니다 제주도에는 회전초밥집이 거의 없기도 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자주 찾을 거 같네요 이상 돌하르방이 된 준디 물러가겠수다
위치
제주시 신광로 36
제주시 연동 261-9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화~금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토,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휴무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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