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제너럴핫치킨
안녕하십니까 돌하르방이 된 준디입니다.
오늘도 일주일에 두 번은 치킨을 먹는 인간으로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푸라닭이 딱 보이네요.
투움바치킨을 먹을까 제너럴핫치킨을 먹을까 하다가 투움바는 다음에 먹기로하고 제너럴핫치킨 시켰수다.
푸라닭은 항상 빨리 오는 거 같네요.
주문한 지 20분 좀 넘어서 도착한 듯?
희한하게 콜라가 아니고 칠성사이다네요. 저번에도 그랬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리고 치킨무랑 최애소스 고추마요소스.
푸라닭 제너럴핫치킨입니다.
가격은 17,900원 + 배달팁 1,000원
푸라닭 제너럴핫치킨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입니다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아닌가
이상하게 똑같은 한 마리일 텐데 푸라닭은 뭔가 항상 푸짐해 보입니다.
이름이 제너럴 핫치킨이라 엄청 매울 거 같은데 의외로 향은 깐풍? 향?
살짝 깐풍이랑 간장 냄새가 납디다.
제너럴핫치킨은 닉값은 못하네요.
엄청 매울까 봐 두려웠는데 맵찔이인 저에게도 사알짝 매콤한 정도네요.
이렇게 살도 벌어져서 소스도 잘 배어있고 단짠이 적절하게 섞여있습니다.
근데 친구는 좀 짜다고 하네요. 저는 뭐 평범한 거 같았습니다.
밑에는 이렇게 소스랑 고추기름?
이 흥건하니까 너무 축축하지지 않게 빼서 드십쇼.
소스는 새콤달콤 암만 생각해봐도 이런저런 여러 브랜드에 있는 깐풍치킨 맛같수다.
근데 좀 더 고급진 맛?
근데 저 매운고추가 많은데도 왜 안매울까요.
매운게 땡기던 날이라 그런지 좀 아쉬웠수다.
푸라닭에서 나온 지 한 달 좀 안된 신메뉴 제너럴핫치킨을 먹어봤는데요.
그래도 푸라닭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투움바랑 고민했는데 투움바를 시킬걸 했수다.
다음에는 푸라닭 투움바치킨으로 주문해봐야겠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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