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집 : 제주 노형 꼬막정식 메뉴만 리뷰함

대나무집/제주 대나무집/제주 꼬막정식/노형 꼬막정식/제주 꼬막/노형 꼬막/대나무집 꼬막정식

대나무집

안녕하십니까 제주사는준디입니다

이제 점점 제주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거 같네요

오일장에 차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종식된 거 아니니까 다들 마스크는 끼고 다니시고

오늘은 입도하고 몇 번 꼬막정식 먹으러 가봤던 대나무집을 포스팅할 겁니다

 

대나무집입니다

늘봄사거리에서 어느 쪽이라 해야 되지 서귀포방향?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우측에 있수다

이렇게 설명해봐야 어차피 의미 없고 네비찍고 가십쇼

 

대나무집 주차장은 널찍한데 무슨 백군지 늑댄지 엄청 커다랗네요

백구 세마리에 다른놈도 하나 있는거같았고 고양이도 있습디다

지킬 것이 많나 봐요

 

아 메뉴판 못 찍었다.. 백숙들은 예약필수고 들깨닭도리탕 오리주물럭 오리구이 등등 많은데 거의 꼬막정식 드십니다

 

꼬막정식 13,000원 시키면 밑반찬 나옵니다

저흰 3인입니다

꼬막정식 3인 나올 거예요

 

그냥 꼬막나오구

이건 나중에 솥밭에 양념장이랑 비벼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꼬막? 뭐라더라 이걸

 

꼬막무침

 

아 이렇게가 전부구나 하고 먹으려니까 좀 더 나오네요

 

꼬막전 나옵니다

 

그리고 고등어구이

고등어구이는 정식집가면 꼭 나오는 듯

 

이렇게 꼬막정식 3인입니다

밥은 솥밥 나오는데 솥밥이 늦게 나와서 먼저 찍었네요

다들 배고파서 나오는 걸 기다리지 못했수다

 

꼬막은 이렇게

예전에는 마냥 먹기 좀 거부감이 들었는데 요새는 잘 들어가네요

입맛이 점점 변하나 봅니다

 

그냥 괜찮은 꼬막 맛인 듯? 부산에서 꼬막 맛집도 여러 군데 가보고 했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꼬막은 거의다 비슷한 거 같음

 

꼬막무침은 그냥 그러네요

저렇게 무친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 변하기 전에는 꼬막전 밖에 못 먹었을 텐데 지금은 꼬막전에 손이 가장 덜 갑디다 ㅋ

그냥 꼬막전 맛

 

이렇게 밥이랑 미역국 나옵니다

미역국은 조개? 들어간 미역국이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누룽지 만들어놓고

 

아까 데친?삶은? 꼬막이랑 밥, 양념장, 김이랑 비벼서 꼬막비빔밥 만들어먹었네요

아 이런 거 너무 좋음

 

흔적들.. 이거 말고 더 있었어요 하나하나 모으기 귀찮아서 그냥 찍음

 

꼬막 양이 3인 꼬막정식 양이면 그렇게 적진 않은 거 같은데 대나무집 검색해보니까 적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더라구요

전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고 그냥 적당한거같았수다

맛은 그냥 무난한 꼬막요리 맛?

그리고 제주도에 꼬막집이 별로 없어서 선택권도 그닥 없을 듯

 

 

전에 다른 요리들도 몇 개 먹어보긴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거 보면 그냥 쏘쏘했나봅니다

노형에서 꼬막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들러보십쇼 이만총총

 

 

위치

제주시 노형로 301
제주시 노형동 2363